방에서 처음 만난 엘라의 인상은 수수하고 고급진 고양이 느낌

차분한 스타일일까?라는 생각과는 반대로

대화를 나누며 은근히 끼를 부리고 애교를 발산하는 여자

이미 엘라의 와꾸와 몸매에 두 눈 튀어나올만큼 반한상황이라...

"서비스는 패스하자~"

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부드러운 손길로 내 몸을 씻겨주는 여자

평소에 받던 샤워서비스일 뿐인데 왜 쥬지는 평소보다 더 단단하지...?

역시나 이쁜 여자가 만져주면 더 꼴리는건 레알팩트다 ㅡㅡ...

침대로 돌아와 간단하게 서비스를 받고 공격권을 넘겨받았지

키스를 시작으로 천천히 엘라의 몸에 부드러운 자극을 줬다

지금부터가 진짜이려나...?

뜨거워진 엘라는 달랐다 아니 섹에 몰입할 줄 안다고 해야할까?

부드럽게 다가가면 더 기분좋은 몸짓을 보여주는 여자

자세변경에 거부감도 없고 키스를 할때도 나보다 더 찐하게 원하는 여자

섹스후엔 어떤부분이 넘 좋았다며 같이 나가자고 장난치는 여자

첫인상은 여성스럽고 조곤조곤할거 같은 느낌이지만

직접 느껴본 엘라는 남자를 사랑할 줄 알고 사랑받는 법도 잘 아는 여자같았다

그동안 사랑을 많이줬고 사랑도 많이 받아본 사람같은?

비록 60분 짧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60분간 엘라는 나의 여자친구였다